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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때

카즈미 거실형 텐트 서비스 후기

안녕하세요. 제이파파입니다.

저희가 쓰는 거실형 텐트 카즈미 라페스타 네오 AS 후기입니다.

지난번 캠핑 후 해체 시에 루프 플라이가 접는 과정에서 주욱 찢어졌습니다.



보시다시피 봉제선을 따라서 마치 절취선 따라 찢어지듯이 쭈욱 찢어졌네요.

털고서 접기 위해 가운데를 잡아당겼는데 그만 힘없이 찢어졌습니다. 처음 40센티 정도 찢어졌는데 접는 과정에서 더 찢어지더군요. 정말 절취선 따라 찢어지듯 막 찢어지더군요.

구입한 지 딱 1년... 피칭도 몇 번 안 했는데 이런 결과에 당황스러웠습니다.

일단 서비스 접수를 위해 카즈미 게시판에 문의를 남겼습니다.

저희는 9월 18일에 문의 남겼는데 캠핑 시즌이 시작되다 보니 엄청나게 서비스가 밀려있는 듯합니다.
아마 지금은 더 더 더욱 밀린 듯해요.

9월 18일에 문의 남기니 이틀 뒤인 21일에 연락이 왔습니다.
제품만 택배로 보내라고 안내해주더군요.



일단 구매 일자가 확인되지 않아 택배비는 소비자 부담.
나중에 영수증 찾아보니 딱 1년째되는 날...ㅠㅠ

일단 안내상으로는
확인만 3~4주가 걸린다고 하네요.
거기다 수선을 하게 되면 더 걸린다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1달 이상 기다린 분도 계시더군요.

일단 택배(선불)를 보내고 기다렸습니다.
언제 올려나 하며... 점점 날이 추워지는데 빨리 와야 하는데...

그러다 10월 13일 연락이 왔습니다.
검수에 정말 3주네요.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일단 수선이 불가하다고 하네요. 그 찢어진 부분이 계속 찢어진다고 마치 천이 삭은 거처럼 약하다고 아무래도 제품 자체가 초기 불량인 거 같다며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겠다고 합니다.

택배비만 결제하면 바로 발송해준다고 하네요.

그날 바로 택배비 4천 원을 입금하고 다음날 10월 14일 제품을 받았습니다.

서비스 기간은 길었지만 서비스 내용은 정말 만족스럽네요.
처음 문의 시에 수선 불가할 경우 부품만 따로 구매 가능하다고 해서 루프 플라이 구매까지 고민했었거든요.
안되면 그냥 천막집 같은 곳에서 수선해야 하나 이런 생각까지...
그런데 역시~
카즈미 서비스센터에서는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판단하고 바꿔 주셨네요.
왕복 택배비만 제가 부담했습니다.

아직 피칭 전이지만 너무 만족스러운 AS 였습니다.

저희는 카즈미 제품을 꽤나 많이 사용 중인데 정말 만족하며 사용 중이에요. 의자도 너무 사용하기 편하고~

그리고 서비스로 한번 더 만족!!

국산 브랜드 카즈미 앞으로 더 많이 애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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